공짜만 좋아하는 교회 다니는 사람들 - 25.10월 마지막 주

  • 관리자
  • 2025.10.24 16:09
공짜만 좋아하는 교회 다니는 사람들
 
펩소던트 (Pepsodent) 라는 이름의 회사는 세계 최초로 거품이 나는 박하향 혼합물, 치약을 만든 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회장인 찰스 럭맨 (1909~1999) 은 이 치약의 개 발로 중년의 나이에 무일푼에서 성공 신화를 이루었고,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했습니다.
그 성공 비결을 묻는 사람들에게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제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비결은 딱 두 가지입니다. 11년 전 에 했던 단 하나의 결심 때문입니다. 그것은 일을 중요한 순서대로 처리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너무나 당연한 그의 충고에 어리둥절했습니다.
"쉽고 당연한 것 같지만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먼저 무엇이 더 중요한 일인지 결정하 는 것은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새벽에 일어나 오늘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이 며 어떤 순서대로 일을 처리해야 하는지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어려운 순간들이 있었지만, 가장 힘들었던 것은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바로 그 계획을 실천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지난 11년 동안 두 가지 결심을 지켰기 에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일부터 먼저 처리한다.”
사실 이걸 몰라서 실패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바로 실천하지 못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당연한 것을 제대로 지킬 수 있는 판단력과 현명함이 있다면
어떤 일이든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래 전,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예수 믿는 사람들을 어떻게 보느냐" 는 설문 조사를 했더니 많은 응답들이 나왔습니다.
“공짜만 좋아한다, 사랑하라면서 시댁 가족들은 돌보지 않는다, 나누고 베풀고 살라고 하면서 이웃이나 직원들에게는 야박하게 군다, 권사나 장로면 뭐하냐 인격은 안 믿는 사람보다 더 나쁘다, 교회 핑계 대고 사회봉사는 안한다, 기도만 하면 된다면서 일을 안한다, 우유값, 신문값, 회비 등 입금을 제때 안 한다, 예약해 놓고 노쇼를 많이 한다”
부끄럽고 찔리는 말들이 참 많습니다.
 
대부분 응답들의 요지는 "예수 믿는 사람들은 언행일치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살아있는 믿음은 행동하는 믿음입니다.
참 믿음은 행위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열매로 나무를 알 수 있듯이 좋은 행동은 좋은 신앙에서 나옵니다.
우리는 과연 어떤 열매를 맺고 있나요?
교회 안에서 뿐 아니라 교회 밖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을까요?
우리가 성경 지식을 아무리 많이 알고 있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진실로 중요한 것은 우리들 자신이 무엇을 얼마나 알고 있느냐 보다는 그 중 한 가지 라도 우리의 삶 속에서 그것을 행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독교는 실천의 종교입니다.
영국 속담에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은 악을 행하는 것이다." "일하는 농부는 앉아있 는 신사보다 더 존귀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교회 밖, 일터, 세상에서 크리스찬으로서의 선한 영향력을 끼쳐 예수 님의 제자로서 부끄럼이 없길 기도합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북마크

RECENT POSTS

HOT HIT

게시물이 없습니다.

HOT COMMENTS

게시물이 없습니다.

RECENT GALLERY